귀여운 밀크와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사진으로 가늠했던 것보다 큼직합니다.
처음 왔을 때 밀크는 딱 맞는 상자에 들어 있었어요.
촉감은 보들보들합니다. 털이 긴 편은 아닌 것 같은데 감촉이 좋아서 계속 만지게 돼요.
제가 하도 만지작거려서 제 밀크는 곧 (밀크가 아니라)초코가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인형을 보고 있으니 조금 허전해서 이것저것으로 장난도 쳐 보았습니다.
어플리케이션의 스티커에서 밀크가 던지는 하트가 생각나서 하트 쿠션도 만들어 주고...
감자칩이 떠오르는 수염도 달아보고 앞치마도 입혀 보고
날이 쌀쌀해지고 있어서 비니랑 넥워머 ㅋㅋㅋ도 만들어 주었습니다.
밀크가 너무 귀여워서 후기 남깁니당.
밀크 귀여워요.